최종편집:2026-05-01 10:45:29

홍준표, 박정희 소환하고 박근혜 사면 약속

"박정희 뒤 이어 대경 50년 경제기반 조성"
"문재인 정부 실정, 지위고하 막론하고 엄단"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260호입력 : 2021년 11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오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대구·경북 국민에게 드리는 홍준표 승리를 위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 제공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는 결선투표가 시작된 1일 당내 경선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대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소환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1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대통령은 구미공단과 포항제철로 대구경북의 50년을 열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뒤를 이어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50년을 이끌 첨단 경제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명실상부한 G7 선진국 시대로 이끌겠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조국 근대화와 중진국의 기틀을 닦았다면, 홍준표는 조국 선진화와 G7 선진국의 원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지역 민심도 토닥였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조치는 문재인 정권의 좌파개헌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일이었다”면서도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대구·경북 시·도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데 대해 거듭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이대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5번째,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번째의 겨울을 차디찬 감방에서 보내야 한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는 즉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저는 도덕성, 뱃심과 강단, 정책능력, 소통능력을 가지고 포퓰리스트이자 도덕성 제로 후보인 이재명을 제압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저질러 놓은 모든 실정을 철저히 조사하여 밝히고, 잘못이 있다면 그 누구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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