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고(교장 박형래) 고교동문은 지난 달 14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파크랜드배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에서 준우승을 영광을 누렸다.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3년 연속 이어온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된 뒤 2년 만에 KNN이 주관하고 파크랜드가 공동 주최했다.
준우승한 문경공고는 상금 700만 원을 문경공고골프회장(회장 박춘근)과 선수(이주승·곽동열·이범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배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모교인 문경공고(교장 박형래)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