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5 09:01:40

청도,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홍보관’ 운영


황보문옥 기자 / 1261호입력 : 2021년 11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 다섯번째)와 박기화 농협청도군지부장,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 등이 '2021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장'에서 엄지척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가 군의 상주와 정주 인구를 늘여 궁극적으로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해 귀농·귀촌을 적극 장려하고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달 29~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및 비전을 제시해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됐다.

특히 군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6차산업, 스마트농업 등을 홍보해, 농업에 관심이 있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귀농 및 농업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박람회 방문객에게 청도군 농·특산물인 감말랭이를 100g씩 포장해 나눠 주며, ‘청도반시 감말랭이의 고장 청도’를 다시 한 번 알렸다.

이승율 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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