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덕경찰서 치안설명회 장면(영덕군 제공) | 영덕경찰서(서장 박종우)는 지난 1일 영덕군청에서 자치경찰 전면시행에 따른 영덕군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 치안 인프라 구축과 자치경찰 사무 협조를 위한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박종우 서장을 비롯한 이희진 군수, 하병두 군의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에 대한 향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방범용 CCTV설치, 유해환경 개성사업, 안심화장실구축 등 범죄예방환경설계사업을 중점으로 치안 시책을 설명했다.
박종우 서장은 “자치경찰제가 지난 7월 1일자로 전면시행 중인 상황에서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영덕을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군수는 “군민들의 행복한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영덕경찰서의 자치 경찰 관련 치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병두 군의장은 “군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덕군과 영덕경찰서가 추진하는 치안 서비스와 정책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김승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