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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논산육군훈련소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생활정원 개원식을 진행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지난 4일 논산육군훈련소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생활정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개원식에는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을 비롯해 김인건 육군훈련소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 등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육군훈련소 감사장 전달식에 이어 생활정원 조성사업 추진경과 발표,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된 논산 육군훈련소 생활정원은 훈련소내 정문과 호국연무사 사이의 녹지 약 2,700㎡에 거쳐 조성됐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논산 육군훈련소 생활정원 이용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육군훈련소 생활정원은 지난 달 23일 준공됐으며 소나무, 선주목, 대나무, 홍단풍, 말채나무 등의 4계절을 대표하는 식물들로 수려한 경관 연출에 중점을 뒀다. 정의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