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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열린 '핼러윈 가상스튜디오 방송국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북TP 제공 |
|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 달 30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경북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핼러윈 가상스튜디오 방송국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핼러윈 가상스튜디오 방송국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배경 합성 기술인 크로마키 등 방송장비를 활용해 해외 유명 핼러윈 파티장에 있는 것 같은 가상현실 공간체험과 어린이가 직접 PD, 아나운서, 기자가 되어 방송을 연출하고 뉴스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영천시, (재)경북테크노파크 3자 협약을 통해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에 구축된 별별아지트는 현재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소셜미디어 활용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말에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미디어 관련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경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의 지역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