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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들이 장현주 부총장, 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 부장, 세원물산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이 전국 대학생 금형기술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 2개를 모두 석권하며, 금형설계 전국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
AI융합기계계열은 지난 4일 사출금형설계와 프레스금형설계 분야로 진행된 2021년 '제18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2개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밝혔다.
사출금형설계 분야 금상은 조용범 학생(2년)이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프레스금형설계 분야는 김재관 학생(2년)이 금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 더해 박진우 학생(2년)이 사출금형설계 분야 동상으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송이준 학생(2년) 역시 프레스금형설계 분야 동상으로 한국금형공학회회장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지난 4일 오후 영진전문대 연서관 강의실에서 자체행사로 열렸다.
시상식에는 협약기업이자 금형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 중인 대구 소재 세원물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 회사로 입사가 확정된 김재관(프레스금형설계 금상), 박진우(사출금형설계 동상) 학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 부장(교수)은 “대학은 '산업기술 명장대학원' 도입을 위해 10여년 전부터 공을 들여, 올해 그 빛을 보게 됐다. 마이스터대로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기술' 분야 전문기술 석사학위를 배출하는 한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돼 매년 10여억 원씩 6년간 총 60여억 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받아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