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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와 IYF 관계자들이 가나 부통령 마흐무두 바우미아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YF 제공 |
| IYF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이 아프리카 가나 정부와 함께 구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가나 아크라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마흐무두 바우미아 부통령과 만나 청소년 마인드교육 추진 방안을 두고 논의했다.
IYF ‘마인드교육’의 핵심 개념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의 의미를 밝힌 박옥수 목사는 가나에서 추진될 마인드교육 프로그램 시행계획을 부통령에게 설명했다.
박 목사는 “한 개 학교를 선정해 1년간 시범교육을 실시, 가나 교육당국과 IYF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체 학교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목사는 “가나 교육당국이 선발한 교사에 대해서 한 달 간 한국 연수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IYF 마인드교육 시행계획을 들은 바우미아 부통령은 “평균 연령이 35세 이하인 가나에서 아주 중요한 제안”이라며 동의했다.
부통령은 “청소년 교육은 가나에서 아주 중요하다. 박옥수 목사와 IYF팀을 환영한다. 시범학교 선정, 교사 교육 등 마인드교육 시행 계획이 교육부와 진행되도록 장관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인드교육 전문연구기관 선정 요청에 대해서 부통령은 “한 개 대학을 선정하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