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오는 1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권오준 호(號) 2기 진용을 갖춘다.포스코는 6일 주총에서 권오준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 이사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결·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주총의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권오준 회장의 2기 라인이 본격적으로 갖춰진다는 점이다. 권 회장은 지난 1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만장일치로 연임 추천을 받았다. 그는 오는 2020년 3월까지 포스코를 한 번 더 이끌게 된다.포스코는 우선 권 회장과 함께 오인환 사장, 최정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오인환 사장은 최근 포스코 조직개편에서 철강부문장으로 임명됐는데 조직에서 사실상 '넘버2' 역할을 하며 차기 회장 후보로서의 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뉴페이스로는 장인화 부사장과 유성 부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1기 체제에서 역할을 해왔던 김진일 사장, 이영훈 부사장은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사외이사진에도 변화를 준다.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장승화 서울대 법학부 교수,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부교수가 주총을 통해 신임 포스코 사이외사진으로 합류한다. 장승화 교수와 정문기 교수는 포스코 감사위원으로도 활동한다. 지난해 9월 중도퇴임 한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외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 총장, 선우영 법무법인 세아 대표 변호사는 임기 만료로 자리를 떠난다.한편 포스코는 권오준 1기 체제 동안 철강 본원 경쟁력 회복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리튬·마그네슘 등 신소재 연구개발과 비철강 사업부문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포항=정갑진 기자 jjin7670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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