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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가 '제5회 부키야 놀자'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북구 제공 |
|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가 지난 6일 오전과 오후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북앤페스티벌 '제5회 부키야 놀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는 북구지역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유치원생들이 참가하는 합창경연대회를 사전 접수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당일 시상식을 시행했다.
그 외에도 향사례 전통활쏘기 대회 및 전통놀이체험, 책나눔 참여마당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박기원 회장은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 60년 역사를 가진 새마을문고운동이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문화운동임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또한 많은 기업체와 기관에서 후원해 주셔서 성공적인 행사로 마칠 수 있었음을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독서와 동요합창을 통해 수상한 아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전통활쏘기 대회를 통해‘예를 품어 활을 쏜다’라는 향사례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기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