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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가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열고 있다. 달서구 제공 |
|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일 대강당에서 멘토링봉사단에 활동 중인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개최했다.
구는 2007년부터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멘티) 44팀과 1:1결연해 14년간 멘토링을 추진해 왔다.
행사 1부는 수상자 격려 및 시상과 대상을 수상한 황보성은 멘토(22세·여·영남대)의 ‘이 지금의 시간들이 훗날 너와 나의 모든 날이 되기를’라는 주제로 그동안 멘토링 경험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전달했다.
2부는 멘토의 욕구를 반영한 ‘프리젠테이션 기획과 스킬’이라는 주제로 오상익 오간지프로덕션 대표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사례 공유를 통해 멘토링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