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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 행사를 개최한다(문경시제공) |
문경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문경새재에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수능시험 등 다양한 시험에서 합격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문경새재의 ‘문경(聞慶)’은 들을 문, 경사 경이란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예로부터 합격을 기원하며 한양을 오가던 영남지역 선비들이 가장 선호하던 합격 명소로 전통이 깊다.
작년에 첫 시행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행사’는 합격을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합격기원패 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는 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서 조령원터, 주막에 이르기까지 문경새재 길의 주요 공간을 무대삼아 ‘합격의 길 미션 레이스’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합격 희망의 길인 기원패 걸기를 시작으로 돌탑에서 합격사과를 쌓는 ‘정진의 길’, 부정한 딱지를 넘겨 청렴한 관리의 자세를 다짐하는 ‘청운의 길’, 옛길 박물관에서 어사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고윤환 시장은 “이번 합격의 길 명소화 행사를 통해 소원을 빌고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문경새재를 찾아오는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듣는 합격 명소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재영기자 |
1267호
는 오는 13일 문경새재에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행사를 개최한다.최근 수능시험 등 다양한 시험에서 합격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문경새재의 ‘문경(聞慶)’은 들을 문, 경사 경이란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예로부터 합격을 기원하며 한양을 오가던 영남지역 선비들이 가장 선..','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636504908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