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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구농협 임직원 및 주부대학 총동창회 임원 등이 경북 청송군 안덕면 일대를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에 앞서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구농협 제공 |
| 동대구농협 임직원 및 주부대학 총동창회 임원 등 30여 명이 지난 4일 청송 안덕 일대를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적기영농 지원을 위해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사과 수확작업과 농장 환경정리 활동을 했다. 더불어 수확한 농산물(사과) 50박스를 구입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백덕길 조합장은 “사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에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동대구농협은 취약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지원을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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