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대경통합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공항연계 교통망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중앙고속도로(대구 금호~경북 의성) 확장’의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오는 12월에 예정된 제2차 고속도로건설 국가계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앙고속도로는 부산(사상)~강원(춘천)을 남북 방향으로 잇는 총연장 289km 고속도로며 지난 1995년에 개통돼 현재까지 낙후된 중부내륙지역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산업도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교통여건이 대구 서구 금호분기점에서 군위 나들목 구간을 포함한 중앙고속도로가 2012년부터 교통량이 연평균 6% 이상 지속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금호분기점에서 가산 나들목 구간은 도로구조가 장거리 오르막·내리막 경사구간이 많아 중차량 통행속도 저하로 인한 지·정체 발생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향후 산업, 물류, 문화·관광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구경북신공항이 2028년 개항되면 교통 혼잡이 심각하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대비해 대구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자체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2019년부터 국가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중앙고속도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해줄 것을 건의했다. 올해 12월에는 최종 확정 발표 할 예정이다.
향후 중앙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시행되면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4차순환 고속도로와의 연계 교통망이 형성돼 대구 시민을 포함한 남부지역에서의 공항접근성이 현저하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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