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사진>이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특화형 청년일자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시비 12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 결과 올해보다 3개 사업, 6억2600만원 증가된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구비 5억 700만 원을 포함한 17억 7100만 원을 투입해 미취업청년과 창업청년 88명에게 일자리와 창업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달서구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춰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내년 1월부터 모집·선발해 2~3월경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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