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김정호 교수(응급의학과, 사진)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대구중부소방서 선임지도의사로서 구급활동평가와 교육을 통해 대구 소방안전본부 구급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지역 구급대원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 교수가 재직 중인 영남대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 경북대병원과 함께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대구시 원내-화학재난 도상훈련’을 주관하고, 영남대병원 재난교육실에서 관련 시뮬레이션 교육을 시행해 재난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