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1 20:35:32

대구,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위' 출범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 출범식
황보문옥 기자 / 1269호입력 : 2021년 11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는 15일 오후 3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유치를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이날 출범식은 ‘대구와 광주의 한마음을 싣고 나아갈 위대한 비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주의 지역 국회의원,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공동유치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자는 큰 뜻을 모으는 자리다.

준비위에서는 권영진·이용섭 시장, 대구시체육회장 박영기, 남화토건 회장 최상준씨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시의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위원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는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갈라콘서트(딤프린지)로 막을 열어 두 도시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기상을 나타내고, 대구·광주 시민의 힘찬 기운을 축하하는 경북도립국악단 대북의 역동적인 울림과 웅장하고 힘있는 북소리로 표현 할 예정이다.

대구·광주 위원들은 공간구분 없이, 양 도시의 국제스포츠대회 성과 및 체육시설 인프라가 인쇄된 원탁테이블에서 함께 앉으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테이블 사진전’을 진행하게 되며, 영상으로 추진 발자취가 소개되며 다양한 연령 및 직종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소개된다.

또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유니언 퍼포먼스(Union performance)는 ‘양 도시 시민의 마음’(Citizen Heart)을 ‘하나의 하트’로 합쳐지는 표현으로 두 도시의 염원이 완전한 하나의 의지로 뭉쳐짐을 상징하고 있다.

이렇게 결합된 두 도시의 염원에 달빛고속철도와 대구경북신공항 등 인프라의 조기구축으로 보다 강한 동력을 걸어주는 부스팅 기어 퍼포먼스가 무대에서 펼쳐지며 ‘함께라서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수건으로 공동유치 성공을 다짐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유치준비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개최도시 확정발표가 예상되는 2024년까지 더 함께 노력하자”며 각오를 다졌으며, “대구와 광주의 문화·체육·관광 및 경제·산업 등 초광역 협력분야의 인적·물적교류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는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 교류 확대를 통해 남부권 광역경제권 활성화로 국가 균형발전을 조기에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광주와 함께 시민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 현장대응단은 지난달 30일 문경소방서에서 선발한 「2025년 상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회장 오점숙)에서 지난달 30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 
상주 동문동이 올 2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와 일본어 회화강의로 진행해 왔던 배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1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회원 50여 명과 최기문 시장 
영주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천변 산책로 일대에 장미꽃길을  
대학/교육
DGIST, 앞뒤로 빛 받는 ‘양면 태양전지’ 개발  
영남이공대, 2025학년도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 청각장애인 건강개선 프로그램  
대구한의대,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 ‘산학협력 성과·체험 콘텐츠 공개’  
‘경북 국립의대 설립 추진 2차 간담회’ 경국대서 열려  
예천,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퀴즈쇼 예선 대회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공약 이행도 '매우 우수'  
계명대 동산의료원,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병원 부문 수상  
청도 각남초, 전통문화 '된장 담그기'  
경산 사동초, 인문학 사랑 독서 대회 및 환경의 날 도서관 이벤트  
칼럼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레이건 일레븐\'은 미국 40대 대통령 로럴드 레이건의 리더십 원칙을 다룬 책 
■“전통은 여전히 지금을 위로한다 ”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냉국 한 그릇을 입에 
\'80세의 벽\'은 와다 히데키 일본의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사의 저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대학/교육
DGIST, 앞뒤로 빛 받는 ‘양면 태양전지’ 개발  
영남이공대, 2025학년도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 청각장애인 건강개선 프로그램  
대구한의대,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 ‘산학협력 성과·체험 콘텐츠 공개’  
‘경북 국립의대 설립 추진 2차 간담회’ 경국대서 열려  
예천,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퀴즈쇼 예선 대회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공약 이행도 '매우 우수'  
계명대 동산의료원,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병원 부문 수상  
청도 각남초, 전통문화 '된장 담그기'  
경산 사동초, 인문학 사랑 독서 대회 및 환경의 날 도서관 이벤트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