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대덕면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의원, 학교장, 유관기관 단체장,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전정식 회장은 “방위협의회가 8개월여 만에 개최됐는데,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원용 대덕면장은 “통합방위 개념이 과거 군사작전이나 안보중심에서 현재는 긴급방재와 구조, 코로나 대응 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민·관·경 협력체제 강화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