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진욱, 사진)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너와 내가 더불어 더 안전한 문경소방 너무 좋아 짱 좋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는 겨울철을 맞이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됐으며, 7만 2000여 명 문경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사기를 살리고 직원들의 화합을 통해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동료를 믿고 시민을 구조하는 기회를 삼고자 마련됐다.
김진욱 서장은 “분위기가 좋고 화합이 잘되면 현장에서도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밖에 없다”며 “항상 화목한 문경소방서를 만들려고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이 끝난 이후 도내 소방차량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