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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준 의원(왼쪽 다섯번째)과 정해용 대구 경제부시장 등이 대구메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을 갖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 대구시가 ‘소프트웨어 의료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대구시와 홍석준 의원이 함께 주최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이 지난 1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강대식·양금희 의원이 축사를 하고, 추경호·서정숙 의원과 용흥택 과기부 제1차관 등이 영상으로 포럼 개최를 축하하는 등 각계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 속에 열렸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예방 중심의 미래 의료서비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구시는 해당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시의 육성의지를 알리기 위해 해당 포럼을 마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영규 팀장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규제 지원’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규제 컨설팅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허가 심사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할 것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헬스케어 사업부 이상우 부장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분류별 국내외 현황 및 전망을 제시하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보안 관련 이슈에 대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한형수 경북대 의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자 2명을 포함해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운규 사무관, 한승현 ㈜로완 대표, 김창현 계명대 의과대 교수가 참여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승대 국장은 SW융합클러스터, 첨복재단, 한국뇌연구원 등 우수한 SW·의료인프라, 5개의 상급종합병원과 12개의 종합병원을 비롯한 풍부한 임상환경 등을 대구의 강점으로 꼽으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의 거점도시 도약 의지를 내비쳤다.
공동주최자인 홍석준 의원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라며 “대구시가 국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
권영진 시장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디지털치료제)는 기존 신약보다 개발비용이 저렴하며, 전임상 단계가 없는 등 임상시험 절차와 개발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대구시가 해당 산업을 선도하고 발전하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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