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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21 DGFEZ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 를 열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1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1 DGFEZ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 를 열었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내 ㈜세신정밀 등 입주기업 8개사와 베트남 해외바이어 43개사가 참가해 해외바이어-참여기업-통역자 3자간 실시간 화상으로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베트남 바이어에게 지역 기업 제품의 기술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다양한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해외진출 영역을 확대해 베트남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갈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은 퀄트원단, 안경클리너, 치과용 핸드피스, 흑삼제품, 의료기기, 화장품, 수질개선장치, 프라스틱 화분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대경경자청은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 통역 지원 뿐 아니라 향후 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샘플(시제품) 및 자료 발송까지 상담 내용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고 후속 지원 하는 등 상담회 참여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삼룡 대경경자청 청장은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적극적으로 해외 현지 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