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제4회 대경지역 대학연합 모의상사중재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
|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지난 15일 글로벌마케팅과 학생들이 대한상사중재원이 주최한 '제4회 대구경북지역 대학연합 모의상사중재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마케팅과 이태형, 이미희, 최영임, 표주효은 결승전에서 에틸렌 매매사례의 신청인 측을 맡아 신용장 개설시 선적항 미지정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된 법리 다툼을 했으나 아쉽게도 2등을 했다.
이번 모의상사 중재대회는 상거래에서 발생한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중재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을 통과한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 12개팀이 본선에서 대결했다.
참가팀을 신청인과 피신청인으로 역할을 나눠 주장의 논리성, 상황의 이해 정도,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