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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문경서제공) |
문경경찰서(총경 안동현)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 A씨와 지난 달 14일 범죄를 예방한 택시기사 B씨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문경 새마을금고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달 28일, 은행을 방문해 1,6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에게 사용처를 묻자 머뭇거리는 것을 보고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된 피해자 임을 직감, 112에 신고함으로써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달 14일 택시기사 B씨는 돈봉투를 들고 탄 손님이 목적지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목적지에 도착해 범죄수익금을 송금하고 있던 현금 수거책인 범인을 검거했다.
안동현 경찰서장은 “작은 행동도 허투루 여기지 않고 관심을 가진 결과 이렇게 범죄 피해 예방뿐 아니라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범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재영기자 |
1273호
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 A씨와 지난 달 14일 범죄를 예방한 택시기사 B씨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문경 새마을금고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28일, 은행을 방문해 1,6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에게 사용처를 묻자 머뭇거리는 것을 보고 전화금융사기 ..','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637195854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