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6 06:10:59

경북-동해안 4개 시군, 동해안 지질대장정 개최

전국 공모 선발 51팀, 175명
신용진 기자 / 1273호입력 : 2021년 11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지질 대장정 참가 가족 모습.<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동해안 4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이 17일부터 10일간 2021년 ‘동해안 지질대장정’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인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기존의 국토대장정과 지질관광을 접목해 개발된 지질탐방 프로그램이다.

주로 도보와 일부 단체버스로 일정을 소화하던 기존과는 달리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오카투어(Geo-Car tour)형태로 진행된다.

지오카투어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밀집(행사·이동·숙박·식사)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탐방프로그램이다.

가족·지인 등 소규모(2~4인, 팀)로 선발된 참가자들이 개인차량을 이용해 개별 이동하며 동해안 지질공원의 지질명소와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하게 된다.

이번 지질대장정 참가자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173명(51팀)이 신청한 가운데, 지역과 연령대를 고려해 전국 각지의 35팀 102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발됐다.

한편, 이번 지질대장정은 전국 13개의 국가지질공원에서 활동 중인 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온라인해설경연대회를 병행,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질대장정 기간을 전반부(17~21일)와 후반부(22~26일)로 나눠 운영한다.

전반부는 일반인 참가자들을 위해 운영하고, 후반부 일정은 전국 73명(16팀)의 지질공원해설사가 추가로 참가해 전체 지질대장정 참가자는 총51팀 175명(일반인35팀 102명, 해설사 16팀 73명)이다.

참가자들은 지질대장정 기간 중 2박 3일을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는데, 주최 측이 추천 경로를 제공하지만 참가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경로를 선택해도 된다.

지질대장정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 특전으로는 참가비의 40% 상당을 지역화폐로 되돌려줘, 향후 동해안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이를 친환경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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