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1 17:18:46

대구 북구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 돌입


황보문옥 기자 / 1273호입력 : 2021년 11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북구의회<의장 이동욱, 사진>가 지난 17~오는 12월23일까지 37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송창주 의원이 ‘항공기 소음 소음대책 마련 촉구’, 안경완 의원이 ‘보행자 안전거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8~26일까지 2021년도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 동안의 집행부 사업이 목적성과 적법성에 맞게 잘 추진됐는지 살펴보고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됐는지도 자세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또, 다음달 1~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친 오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월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처리를, 다음날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과 기타 안건처리 후, 12월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동욱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등 올해 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다가오는 한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로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심사와 제안으로 내년에 계획한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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