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3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이달 25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기반 정비·지원수준·정책성과·거버넌스 등 4개 분류 14개 지표에 대해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의 정책성과를 심사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대구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에는 경기 광명시, 서울 영등포구, 전남 순천시 등이 수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는 민·관 거버넌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대응 TF', '제2차 사회적경제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위원회',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공간 조성TF', '사회적경제 디지털 전환TF'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폭넓은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과 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대구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도 주목을 받았다. 최근 2년간 대구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유통지원센터 공모·선정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종합유통 채널 매출 규모 30배 성장,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플랫폼 조성, 코로나19 극복사업 성공적 추진, 혁신성장 지원사업, 소셜프랜차이즈 발굴·육성 등 대구만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강북희망협동조합'과 '레드리본 사회적협동조합'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최우수·우수 사회적기업으로 각각 뽑혀 이달 25일 대구시와 나란히 시상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대구 사회적경제의 전국적 위상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 사회적경제의 최대 강점인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 특히 '강북희망협동조합'과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이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대구 사회적경제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 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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