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민간 봉사단체인 김천행복투게더 봉사대는 저소득층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 20일 아침 일찍 연탄봉사에 나섰다.
김천 자산동 저소득 가정을 시작으로 총 13가구에 각 가정 당 200장씩, 2,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인태 봉사대 회장을 비롯해 약 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사랑의 연탄 띠를 만들며 온기를 쌓았다.
김충섭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는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행복을 전달해 주니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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