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주민 10명 중 7명은 동구에 계속 살고 싶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사진>이 여론 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17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동구 주민 822명을 대상으로 ‘2021 행정수요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수요조사에서 응답자 중 74.1%가 동구에 계속해서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구정 업무수행 평가에서는 ‘긍정’ 응답이 65.8%를 기록했다.
K-2 군 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동구지역에서 활발히 이뤄지는 재개발·재건축,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동구민들은 지난 3년간 동구에서 가장 잘 된 사업으로는 64.1%가 ‘K-2 군 공항 이전 확정’을 꼽았다. 뒤이어 교통환경 개선(32.8%), 안심뉴타운 조성과 도시재생사업(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자랑하고 싶은 관광지로는 77.6%가 팔공산을 택했다. 뒤이어 동화사·갓바위·파계사(49.9%), 동촌유원지·망우당 공원(27.5%) 순이었다.
이밖에도 교육 관련 항목에서는 ‘교육시설 재정비를 통한 기존 학교의 명문화’가 40.3%로 가장 높게 요구됐다. 가장 부족한 시설로는 33.2%의 주민이 ‘문화예술시설’이라고 답했다.
향후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에는 ‘도시개발 분야’가 23.7%로 가장 높았고, ‘산업·경제 분야’ 21%, ‘생활환경 분야’가 15.3%로 뒤를 이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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