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2 04:18:12

검찰, DGB 대구은행 관계자 불구속 기소

캄보디아 브로커에 뇌물전달 혐의
김봉기 기자 / 1284호입력 : 2021년 12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지검 전경.<자료사진>

검찰이 6일 캄보디아 DGB대구은행 관계자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현지법인의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현지 공무원 등에게 전달할 로비자금을 현지 브로커에 전달한 혐의다.

대구지검 반부패부(부장검사 김남훈)는 이날 국제상거래에 있어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혐의로 DGB대구은행 전 은행장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캄보디아 금융당국 공무원 등에 대한 로비 자금 350만 달러를 캄보디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건전하고 투명한 국제상거래 질서의 확립을 위해 브로커에게 뇌물을 제공하더라도 직접 뇌물을 공여한 행위와 동일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신설된 국제뇌물방지법 제3조 제2항을 최초 적용한 사례"라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 현장대응단은 지난달 30일 문경소방서에서 선발한 「2025년 상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회장 오점숙)에서 지난달 30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 
상주 동문동이 올 2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와 일본어 회화강의로 진행해 왔던 배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1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회원 50여 명과 최기문 시장 
영주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천변 산책로 일대에 장미꽃길을  
대학/교육
DGIST, 앞뒤로 빛 받는 ‘양면 태양전지’ 개발  
영남이공대, 2025학년도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 청각장애인 건강개선 프로그램  
대구한의대,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 ‘산학협력 성과·체험 콘텐츠 공개’  
‘경북 국립의대 설립 추진 2차 간담회’ 경국대서 열려  
예천,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퀴즈쇼 예선 대회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공약 이행도 '매우 우수'  
계명대 동산의료원,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병원 부문 수상  
청도 각남초, 전통문화 '된장 담그기'  
경산 사동초, 인문학 사랑 독서 대회 및 환경의 날 도서관 이벤트  
칼럼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레이건 일레븐\'은 미국 40대 대통령 로럴드 레이건의 리더십 원칙을 다룬 책 
■“전통은 여전히 지금을 위로한다 ”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냉국 한 그릇을 입에 
\'80세의 벽\'은 와다 히데키 일본의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사의 저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대학/교육
DGIST, 앞뒤로 빛 받는 ‘양면 태양전지’ 개발  
영남이공대, 2025학년도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 청각장애인 건강개선 프로그램  
대구한의대,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 ‘산학협력 성과·체험 콘텐츠 공개’  
‘경북 국립의대 설립 추진 2차 간담회’ 경국대서 열려  
예천,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퀴즈쇼 예선 대회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공약 이행도 '매우 우수'  
계명대 동산의료원,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병원 부문 수상  
청도 각남초, 전통문화 '된장 담그기'  
경산 사동초, 인문학 사랑 독서 대회 및 환경의 날 도서관 이벤트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