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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교조계종 대감사 회주 설우스님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를 김상기 청도읍장(오른쪽 여섯번째)에게 기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대감사 회주 설우스님이 지난 9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20kg) 200포(1,380만원 상당)를 청도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대감사 회주 설우스님은 “작지만 우리 모두의 정성을 담은 백미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불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기 청도읍장은 “해마다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을 베풀어 준 대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정성을 한마음으로 모아서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1290호
 200포(1,380만원 상당)를 청도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7회째 자비의 마음을 담아 백미를 기탁한 대감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백미 200포..','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639362586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