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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구가 원대로 부뚜막 협동조합 샌드위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 원대동 도시재생 사업지(원하는대로 동네 만들기)의 원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여창환)와 원대로 부뚜막 협동조합이 지난 9알 서구 원대제일공원에서 샌드위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원대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2020년 설립된 원대로 부뚜막 협동조합은 원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주민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식 도시락과 샌드위치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대로 부뚜막 협동조합원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 추진됐다. =조합원들은 작지만 마을주민 한분이라도 함께 나누면 행복할 수 있어 사업의 의미는 배가 된다고 뜻을 모아 지난 추석 마을의 저소득 계층 10가구에 명절음식 전달을 시작으로 마을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선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뚜막에서 따뜻한 저녁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손길과 같이 부뚜막협동조합은 마을과 동거동락하며 오래도록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