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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홍호 대구 부시장 출판기념회 모습.<황보문옥 기자> |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4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채홍호가 일내여!'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문경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현역 대구 부시장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모금형 출판기념회’라는 곱지 않은 시각도 존재했다.
이에 채 부시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어떤 일에도 상대성은 존재하기 마련이니, 곱지 않은 시선조차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고 향후 처신에 참고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식적으로 공직 생활 30년을 마감하는 의미에서 자서전적 의미의 책을 한 권 발간하는 것도 삶을 반추해 보는 좋은 동기가 될 것 같았다”고 출판 동기를 밝혔다.
이어 “이번 출판회가 어떤 위법성과 강제성도 없었음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 덧붙여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내 자신의 이야기 보다 공직에 있으면서 그간 해 왔던 정책입안에 대한 사례집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후배들에게 정책 입안의 어려움과 갈 길을 선험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가이드북의 성격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채 부시장은 최근 "그동안 대구에서 벌여놓은 일이 많아 마무리할 것도 많다"며 "출마 의중은 굳혔으나 물리적 (사표 제출)시간은 정해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도 "아직 사표가 제출된 게 아니라 후임자 물색을 할 단계는 아니고, 때가 되면 자격 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검증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관행대로라면 행안부 측 인사가 내려올 경우 김종한 안전관리정책관, 김학홍 민방위심의관, 안병윤 대변인, 조상명 지역혁신정책관 등이 자격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기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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