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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봉사단 광복소나무사랑모임이 동구 평광동에서 대구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동구 제공 |
| 애향․애국봉사단 광복소나무사랑모임이 지난 14일 동구 평광동에서 대구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팔공산 자락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에서 사과농가가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땀 흘려 생산한 대구(평광)사과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80여명의 회원이 400만원상당(100여상자)의 사과를 구입해 농가의 힘을 복 돋우었다.
대구사과는 미국 의료선교사인 동산병원 초대 병원장 존슨 의사가 1899년 미국 미조리주 소재 육묘장에 주문해 그의 사택이 있던 선교스테이션 부지(약전골목의 옛 대구제일교회와 한약재도매시장 일부 등)와 청라언덕(당시 새로 마련한 스테이션과 사택 부지)에 심은 것이 최초이며, 이후 농업적 재배가 시작됐다.
오늘날 대구사과는 대부분 팔공산 자락의 동구 평광동과 공산지역에서 옛 명성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160여호에 120여ha, 아오리, 홍옥, 부사 등 1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최주원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협조로 단체로 대구사과를 팔아주게 돼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최영태(64세) 사과농가는 “대구 평광동 사과는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아 맛이 매우 좋다, 광사모 봉사단에서 단체로 정성껏 사과를 구입해 줘 힘이 난다”고 기뻐했다.
서문교 동촌농협조합장은 “대구시민과 기관단체, 기업체에서 사과 소비 촉진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대구 평광사과와 사과주스를 많이 구입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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