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6 11:13:15

달빛 ‘시민주도 탄소중립도시 조성’ 발판 마련

대구-광주 협력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공모 제안
‘탄소중립 생활밀착형 시민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시민 주도형 플랫폼 공유구축 사업 국비 각각 5억 원 확보

황보문옥 기자 / 1294호입력 : 2021년 12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대구시와 광주시가 협력해 참여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민 RE100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출자해 추진하고 있는 ‘햇빛발전소 확대 정책’과 광주시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마을 구축사업’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각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 활용하는 내용으로, 양 도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공동협력하는 취지에서 협력 제안해 행안부의 우수한 평가로 국비 각각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앞서 대구시와 광주시는 올 7월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게임 유치’와 ‘대구-광주 간 달빛고속철도’등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RE100클럽 공동협약 등 다양한 협력사업의 알찬 결실로, 앞으로 다양한 영호남 상생발전에 대한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구는 지난 10월 설립된 사단법인 ‘누구나 햇빛 발전’을 중심으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등 시민단체와 협의를 거쳐 플랫폼을 구축해 햇빛발전소 모니터링과 데이터분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와 연계한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햇빛가게, 햇빛기업을 대상으로 ‘햇빛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시민주도형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까지 9호기까지 건설된 햇빛발전소를 2025년 20개소, 2030년 100개소, 2050년 500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2030년 RE100 시민클럽 10만명 가입을 달성해 진정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승대 대구 혁신성장국장은 “탄소중립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 최선”이라며, “대구 시민이 주도하는 햇빛발전소 건설에 대구가 공공부지와 민간기업 참여 등 다양한 정책을 찾아 적극 지원해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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