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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산농협이 이웃사랑성금 2천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대구축산농협이 지난 27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류동원 대구축산농협 노동조합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2천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웃사랑성금은 대구축산농협과 대구축산농협 노동조합이 건전한 노사발전 및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공헌하고자, 대구축산농협에서 1천만원, 대구축산농협 노동조합에서 1천만원을 각각 출연해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성문 대구축산농협 조합장은 “대구축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운동을 계획·실천하고 있으며, 항상 지역민과 소통하고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정성과 노력을 모으고 있다”는 나눔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대구축산농협은 대구시 전역에서 21개의 금융점포와 배합사료공장, 육가공공장, 4개의 하나로마트, 축산물프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자체 브랜드육인 ‘팔공상강한우’가 2008년부터 14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이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