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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집 값이 20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같은 현상은 매물적체가 지속되며 지난 2020년 4월 하락 이후 처음으로, 전셋값도 입주물량 등 영향으로 달서·중구 위주로 하락,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다.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1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29%로 전월(0.6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76%→0.33%) 및 서울(0.55%→0.26%), 지방(0.51%→0.25%)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49%→0.20%), 8개도(0.55%→0.32%), 세종(-0.67%→--1.74%))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25%로 전월(0.4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53%→0.25%) 및 서울(0.39%→0.24%), 지방(0.39%→0.25%)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37%→0.22%), 8개도(0.41%→0.31%), 세종(-0.05%→-1.37%))됐다.
또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22%로 전월(0.29%)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33%→0.24%) 및 서울(0.23%→0.18%), 지방(0.26%→0.21%)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30%→0.22%), 8개도(0.24%→0.22%), 세종(-0.04%→-0.70%))됐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4일 공표한 지난해 11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에 의하면 전국, 수도권, 서울은 각각 전월대비 -0.15%, -0.27%, -0.79%를 기록하며 하락 전환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0.79%), 경기(-0.11%), 대전(-0.82%), 부산(-0.51%), 울산(-0.09%), 세종(-4.11%), 충북(-0.05%) 등의 지역에서 하락 전환했고, 대구(-1.35%)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