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2 02:27:31

기름 값 반등 속, 대구 휘발유·경윳값

전국 최저 기록, 경북은 ‘보합세’
황보문옥 기자 / 1318호입력 : 2022년 01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전국 휘발유 가격이 다시 상승곡선을 나타내는 가운데, 1월 셋째 주 대구지역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대구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3.62원 오른 리터(ℓ)당 1601.69원을 기록했다. 고급휘발유는 1860.9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대비 30.3원 낮은 수치를 기록한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8.21원 상승한 1613.07원으로 집계됐다. 고급휘발유는 1852.69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9주 연속 하락세를 마치며 전주 대비 10.1원 오른 1632원을 기록했다.

대구지역 경유 평균 가격은 지난 주보다 12.75원 오른 ℓ당 1417.58원으로 집계,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북은 전주보다 7.7원 오른 1429.21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1원 상승한 1450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LPG 평균가격은 대구가 지난주 보다 0.46원 내린 ℓ당 1103.67원을 기록했다. 경북은 지난주보다 0.28원 하락한 1055.91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유가의 선행지표인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두바이, 오만 등 모든 가격이 상승했다. 1월 셋째 주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4.21달러 오른 배럴당 86.06달러로 집계됐다.

공사 관계자는 "석유 수급 부문에서는 석유수요 회복 기대, 공급 부족 우려 등은 상승요인으로, 미국 재고 증가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며 "국제 금융 부문에서는 중국 금리 인하 등은 상승 요인으로, 미국 연준의 긴축정책 조기 시행 우려, 경제지표 부진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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