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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농협 관계자들이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
| 대구농협(본부장 박병희)이 설 명절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농산물 등 성수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 대구검사국(국장 최광룡)과 합동으로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유통기한 임의 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상품 진열·판매, 질병 예방 또는 치료 효능 과대광고 표시, 음식물 재사용 등 5대 중점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지속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농협 전 계통 판매장에서도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들에게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하도록 했다.
박병희 본부장은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농협 판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내 가족의 먹거리라는 생각으로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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