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교육감 강은희, 사진>이 9일 올해 인성교육 중점학교 60개교를 선정했다. 인성교육 중점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공감능력, 자기조절능력,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인성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정 교육과정 국민참여 설문 조사에서는 보다 강화돼야 할 교육 영역으로 인성교육이 3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구교육청 학교 대상 공모사업 자율선택제 사업 추진 결과 인성교육 중점학교 경쟁률이 2020년 6.8대1에서 2021년 7.5대1로 최다 경쟁을 보였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지난해 4개교에서 올해 60개교(초 23개, 중 18개, 고 19개)로 늘리고 ▲마음나누기 행복채우기 ▲감사하기 ▲행복수업 ▲세대 공감 교육 ▲인성 놀이 ▲마음챙김 명상 등 6개를 주제로 운영한다. 대구교육청은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당 500만 원씩 지원한다. 중점학교에서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하는 인성체험활동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인성교육 중정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영상회의에서는 지난해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인성교육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모색한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