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2 01:10:41

대구 북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모집


황보문옥 기자 / 1327호입력 : 2022년 02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 북구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란 업소 평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음식점 위생 상태를 등급별로 지정하는 것이다. 업소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도 보장하는 제도다. 100점 기준 80점 이상 등급 지정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대상이며, 지정에 앞서 객석과 객실,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지정된 업소는 2년 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각종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정 표지판 등을 통해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개·보수 등 시설 설비비 관련 금융 대출 시 우선순위로 지정된다. 이외에도 위생 용품 등을 제공받으며, 연 1회 상·하수도료 일부 지원과 출입검사 면제(민원, 식중독 발생 시 제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재심사를 거쳐 지정업소 연장도 할 수 있다. 또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2월 기준) 북구 위생등급업소는 총 159곳이며 이 중 113곳 업소가 '매우 우수'로 지정받았다.

배광식 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정된 업소는 홍보 효과와 매출액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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