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7 12:36:05

대구시 시험시공 지원 정부인증 ‘환경신기술’ 획득

기존 하수관로 개량을 위해 도로 굴착작업 없이 보수 친환경공법
신기술 시험시공·검증 및 지원으로 지역기업체 신기술 개발 유도

황보문옥 기자 / 1332호입력 : 2022년 02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시는 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기술이 시의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 등 지원을 통해 정부인증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기술이 시의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 등 지원을 통해 정부인증 신기술(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돼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해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9건의 시험시공을 지원하고 정부인증 2건을 획득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환경부 환경신기술(제602호)을 획득한 기술은 대구시 북구 소재 ㈜스마트큐어 (대표 김정민)의 '유해가스 배출 저감형 튜브 라이너와 광경화 장치를 이용한 하수관로 비굴착 전체보수공법'이다.

㈜스마트큐어에서 개발한 환경신기술은 열경화 방식에서 유리섬유로 보강한 함침튜브를 UV(자외선)를 이용해 광경화 후 하수관로 내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열을 가하기 위한 보일러 작업으로 발생하는 악취 발생 및 소음 등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지역에 잠재돼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정부인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제도를 ㈜스마트큐어에 적용해 중구청과 함께 시험시공 현장을 제공 후 신기술 현장실증을 추진해 환경신기술을 인증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천정원 시 신기술심사과장은 “대구시가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역 업체의 정부인증을 돕고 기술개발 촉진 및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인 만큼 지역 신기술이 전국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정부인증 획득과 안정적인 판로지원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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