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7 11:57:00

대구 남구청, 물품나눔 통한 국제교류사업 추진

오는 8월말까지 재활용 가능 의류, 학용품 등 수집
황보문옥 기자 / 1349호입력 : 2022년 03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남구청이 몽골 현지에 재활용 의류(춘추복,동복)와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청이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몽골 울란바토르市에 보낼 재활용 의류(춘추복,동복)와 학용품 등을 수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04년부터 몽골과 꾸준히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해 온 남구에서 2022년 올해도 몽골 울란바토르市에 기증할 의류와 학용품을 남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집한다.

몽골이 추운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오는 8월까지 여름옷을 제외한 동복과 춘추복 위주로 의류를 수집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가방이나 필통, 색연필, 크레파스 등 학용품도 함께 수집해 분류·선별작업을 거친 후 9월에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몽골 울란바토르市 성긴하이르항 자치구는 몽골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빈곤층이 많고, 성모자선진료소는 해당 지역에서 무료진료소를 운영하면서 저소득층 무료 진료와 생필품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기증받은 물품(1,500kg)을 포함해 지난 18년간 약 25톤의 물품을 보냈으며, 사랑의 물품 나눔을 통한 국제교류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녹색환경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민들에게 “낭비되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도 줄이고 국제교류를 통해 남구의 위상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라며 “옷이나 학용품들을 버리기 전에 한번 더 살펴보고 이번 국제교류사업에 많은 기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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