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2 04:37:14

월악산 국립공원, 계곡산 개구리 첫 산란

전년비 10일 늦어진 지난 8일 포착
오재영 기자 / 1351호입력 : 2022년 03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계곡산 개구리 모습.<월악산국립공원 사무소 제공>

계곡산 개구리의 첫 산란 모습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일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일원에서 계곡산개구리의 첫 산란을 관측했다.

이번 산란은 작년 2월 24일에 관측된 것보다 약 10일 늦어진 것으로, 작년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산란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계곡산개구리 성체의 몸통 크기는 4~8cm이며, 다갈색 및 암갈색을 띤다. 계곡산개구리는 경칩을 전후해 동면에서 깨어나 4월까지 번식하고, 알 덩어리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직경 15cm정도며, 알은 100~200개 정도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정헌 야생동물보호단은 “국립공원내 양서류 서식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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