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3 20:11:53

'미녀새' 이신바예바,CAS 결정에 '정치적 담합' 비난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러시아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스타 옐레나 이신바예바(34)가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리우올림픽 출전을 불허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22일 러시아 타임즈 등에 따르면 이신바예바는 21일(현지시간) CAS의 결정에 대해 "육상 경기를 매장시켰다"며 "이것은 정치적 담합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CAS는 이신바예바를 포함한 러시아 육상선수 68명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을 상대로 낸 리우올림픽 출전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지난해 11월 IAAF는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러시아 육상 선수들이 러시아 반도핑기구와 공모해 금지약물을 사용해왔다고 발표하자 러시아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 러시아는 IAAF의 처분에 대해 CAS에 중재를 요청했다. 이신바예바는 러시아 선수들을 대표해 CAS의 청문회에 직접 나서 금지약물 논란에 대한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나는 수십번의 도핑 테스트를 통과했고, 매번 깨끗하게 나왔다"며 "육상선수 개개인에 대해서는 누구도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CAS의 기각 결정이 있은 뒤 이신바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끗한' 외국 선수들이 안도의 숨을 쉬고 우리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가짜 금메달을 가져갈 것"이라며 "사람들은 항상 힘을 두려워한다"고 비꼬았다. 이는 메달 확률을 높이려는 경쟁국들이 실력이 뛰어난 러시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막으려고 약물복용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신바예바는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최종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마지막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기부받은 백미 
상주 모동면이 지난 10일 인구 증가를 위해 한국미래농고와 중모중을 각각 방문해 인구증가 
영양 수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울진읍이 지난 10일 연호정 일대에서 ‘깨끗한 울진읍 만들기’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 새마을후원회가 지난 10일 회원 10여 명과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을 방문, 대청소 
대학/교육
대구시-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료식 '성료'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제3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 '성료'  
청도 풍각중,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그램'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발달장애인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구보건대–대구 중구보건소, 보건의료 교육서비스 체계 구축 ‘맞손’  
대구한의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교수·학생 초청 연수 프로그램  
DGIST,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중심 학술대회 ‘세계 석학 대거 참여’  
점촌고, EBS 입시 전략 캠프로 교과세특 강화  
문경 Wee센터, 학생 마음건강 사례회의 및 협의회  
문경교육지원청, 오미마을학교 교사 심폐소생술 교육  
칼럼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대학/교육
대구시-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료식 '성료'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제3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 '성료'  
청도 풍각중, 지역학교와 함께하는 '꿈키움 프로그램'  
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발달장애인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구보건대–대구 중구보건소, 보건의료 교육서비스 체계 구축 ‘맞손’  
대구한의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 교수·학생 초청 연수 프로그램  
DGIST,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중심 학술대회 ‘세계 석학 대거 참여’  
점촌고, EBS 입시 전략 캠프로 교과세특 강화  
문경 Wee센터, 학생 마음건강 사례회의 및 협의회  
문경교육지원청, 오미마을학교 교사 심폐소생술 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