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날의 따뜻한 바람과 화창한 기운이 가득한 춘풍화기(春風和氣)의 계절이 왔다. 영주시에도 서천 벚꽃길 등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여러 명소들이 있어 시민들의 봄맞이 외출이 많아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 순간의 부주의로 모든 것을 소실시키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계절별로 발생한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봄철이 28.2%로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았다. 난방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보다 따스한 봄철에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상학적으로 봄철은 사계절 중 습도가 가장 낮으며 다른 계절에 비해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꽃만 있어도 화재가 발생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역대 최장기, 최대 피해를 기록한 이번 동해안 산불 역시 그 시작은 작은 불꽃이었다. 또한 봄철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전기적 요인이나 불씨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캠핑장 화재사고도 빈번히 일어난다. 하지만 무엇보다 봄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느슨해진 안전의식 때문이다.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높아 스스로 주의하며 안전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봄철이 되면 포근한 날씨 탓에 나른해진 몸과 마음으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화재원인을 살펴봐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7.2%로 가장 많았고, 화재 발생 장소는 22.9%로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와 같은 화재 통계와 봄철 특성을 바탕으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몇 가지 팁을 당부 드리고자 한다.
첫째, 등산을 할 때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절대로 담배나 불법 취사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 태우기를 하지 않는다. 특히 산은 작은 불씨만 날려도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가연물이 천지에 널려 있어 바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고, 불을 피울 때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을 피워야 한다. 남은 불씨는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확인하고,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높으니 취침 시에는 가급적 침낭이나 핫 팩 등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한다.
셋째, 주택 내에서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기구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하지 않고 전기용량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전기제품은 KS 또는 공인된 인증제품만 사용한다. 여행 등 장시간 외출 시에는 가스 밸브를 잘 잠그고, 전기기구의 플러그를 모두 뽑거나 스위치를 꺼야 하며, 불이 나기 쉬운 주방 화재를 대비해 식용유 화재에 최적화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둬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화재가 날 경우를 대비해 평상시 가족들과 함께 대피 계획을 세워보고 정기적으로 훈련해 보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 화재유형을 고려해 가족 구성원 간에 상황별로 역할을 정하여 대피요령과 소화방법도 익혀 보기 바란다.
이번 봄은 부디 작은 불꽃도 주의하며 가족과 함께 철저한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웃음꽃이 만개한 행복하고 안전한 계절이 되길 기대해 본다.
|
|
|
사람들
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헌)이 지난 8월 26일~9월 1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
문경시 가은읍 소재 양산천마을(대표 김호철)과 중앙가정의학과의원(원장 박우진)은 지난 9
|
상주 공성면이 18일 면 재래시장에서 7회 공성면 희망 음악회를 가진다.
|
안병윤 예천군수는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
|
봉화 새마을회가 지난 16일 내성천 및 호골산 일대에서 ‘환경 살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
대학/교육
|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
|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
|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
|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
|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
|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
|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
|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
|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
|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
칼럼
오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도덕적 위기는 무엇일까. 부정부패, 거짓말, 탐욕
|
바둑판의 패라는 것은, 기묘한 수다. 여기저기서 싸움이 걸릴 때마다 이랬다가 저랬
|
드라마 ‘참교육’은 85개 국 시청자에게 묻고 있다. "당신의 학교는 어땠나요?"
|
1.지방자치·분권(대명제)에 반함.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화합과
|
최근 계절과 상관없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
|
대학/교육
|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
|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
|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
|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
|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
|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
|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
|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
|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
|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