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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훈 예비후보(좌)와 신평 변호사가 손 잡고 있다.<이승표 기자> | 오는 6월 1일 치뤄질 경주시장 선거에 나선 박병훈 예비후보와 유명 법조인인 신평 변호사( 66세사법연수원 13기, 서울대 법대 졸, 전 경북대 법학교수)가 손잡고 경주발전에 뜻을 같이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경주 정가가 주목하고 있다.
이는 24일 박 후보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을 공표해 두 인사가 의기투합을 했음을 공식 확인했다. 신 변호사가 박 후보를 지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경주에 법률사무소를 두고 있는 신 변호사는 조국 사태 당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사퇴를 촉구하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후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르자 일찌감치 지지선언을 하고 나서 정가와 법조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 후보가 공천을 위한 경선을 앞둔 시점이어서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어, 이 소식을 접한 박 후보측과 지지자들은 무척 고무된 입장이다.
박 후보측은 "신 변호사가 경선과정에는 개입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박 예비후보가 경주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을 경우에는 후원회 및 최고자문역을 맡아 경주발전을 위해 매진하기로 했다는 데는 양측의 입장이 일치하고 있는 듯 했다.
신 변호사는 판사시절인 1993년 사법부의 부정부패를 폭로(3차 사법파동)하면서 법원 역사상 최초로 법관 재임용에서 탈락된 장본인이었다.
최근에는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강행을 ‘현대판 매국노’라고 강도 높게 비판도 서슴치 않았다. 이로 인해 신 변호사는 당시와 지금까지도 정가와 법조계의 존경을 받고 있는 유명 인사로 정평이나 있다.
최근 윤석열 당선인이 경주방문을 했을때도 만찬과 함께 산책을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 대통령 당선인과도 교감을 깊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이로 인해 신라왕경특별법의 기초를 만든 사람으로도 알려지고 있는 신 변호사의 향후 향배(정치적)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의 이목은 더욱 쏠리게 됐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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