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6 08:55:19

임원선거, 금품 주고받아 ‘집행유예’

영천축협, 대의원·후보자 등
이승표 기자 / 1466호입력 : 2022년 09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배관진)은 19일, 영천축산업협동조합 비상임이사 임원 선거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상임이사 후보자와 조합 대의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어, 같은 혐의로 기소된 B(61)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C(55)씨에게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100만 원, D(60)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E(57)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32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지난 지난 1월 28일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의 비상임이사 임원 선거에서 A씨와 D씨는 후보자로 출마해 낙선, B씨는 후보자로 나와 당선됐다. C씨와 E씨는 선거권을 가진 조합의 대의원이다.

A·B·D씨는 조합 임원에 당선될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하고, 대의원들을 호 별로 방문한 혐의다.

C씨는 조합의 임원으로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로부터 현금을 제공받거나 대의원들에게 현금을 제공한 혐의다.

E씨는 조합의 임원으로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C씨로부터 현금을 제공받은 혐의다.

후보자들이 제공한 물품은 박카스, 비타500 등이었고 현금은 인당 100만 원부터 대의원 명단을 포함해 인당 1000여만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히 저해하는 행위에 해당해 그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C씨를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들은 범행을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7월4일 문경소방서 4층 대회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 
대학교수를 은퇴한 뒤 농촌에서 과일 농사를 짓고 있는 김성애 씨가 지난 4일 관내 경로당 
영천시는 4일 서문육거리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시청 전정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 696번지 일원에 해바라기를 심어 아름다운 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대학/교육
점촌초,, 채식 실천 캠페인 운영-  
호산대, 간호대학 ‘우수졸업생 멘토 프로그램’ 성료  
사공정규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구미 찾아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성과 공유회 ‘성료’  
대구 한의대,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 수료식 ‘성료’  
문경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  
문경교육지원청, 이병화 행정지원과장 부임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교원 초청 연수 ‘성료’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전국 해킹·보안 경진대회 잇단 수상  
대구한의대 부총장단,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칼럼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레이건 일레븐\'은 미국 40대 대통령 로럴드 레이건의 리더십 원칙을 다룬 책 
■“전통은 여전히 지금을 위로한다 ”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냉국 한 그릇을 입에 
대학/교육
점촌초,, 채식 실천 캠페인 운영-  
호산대, 간호대학 ‘우수졸업생 멘토 프로그램’ 성료  
사공정규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구미 찾아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성과 공유회 ‘성료’  
대구 한의대,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이서면) 수료식 ‘성료’  
문경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  
문경교육지원청, 이병화 행정지원과장 부임  
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교원 초청 연수 ‘성료’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전국 해킹·보안 경진대회 잇단 수상  
대구한의대 부총장단,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