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가, 중저준위 방폐물의 저장시설이 한도를 넘었다는 지난 25일 자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당시 언론보도에는 ▲한빛·한울 원전의 중저준위 방폐물 저장시설 포화율이 100% 초과 ▲해체 폐기물 처리시설은 아직 확보를 준비중인 상황으로 중저준위 방폐물을 처리 할 장소 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 했었다.
이에 산자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9월 기준 한빛·한울 원전의 중저준위 방폐물 저장시설 포화율은 각 81.6%와 70.4%로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료에서 원전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우선 일반 산업폐기물을 걸러내고, 이후 압축·절단 등 부피를 줄여 드럼 용기에 넣어 저장한 다음, 최종적으로 중저준위 방폐장으로 보내서 처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에서 언급한 100% 이상의 포화율은 일반 산업폐기물과, 부피감축 등을 거치지 않은 중저준위 방폐물까지 합산해 포화율을 산정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저준위 방폐물 처리(treatment)시설이 없다는 기사내용도 사실과 다르다며, 우리나라는 ’15년부터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을 운영하며, 중저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처분(disposal)을 위한 장소·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봉기·이승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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