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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신평1동 사보협, 11월 정례회의<구미시 제공> |
| 구미시 신평1동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사회복지의 다양한 분야의 수혜 교육 및 법망 밖에 있고,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거주불명 등록자들의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와 반찬 배달 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이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인드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시간과 열정을 소외된 이웃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날마다 성장하는 신평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강신해 신평1동장은 “물질적, 정신적으로 위축돼 전입신고조차 할 여력 없이 잠재되어 있는 은둔형 외톨이나, 거주불명등록자들을 찾아내고 법망안에서 보호 받도록 도움을 주는 지사협 위원님들의 노고에 고맙다” 며 “추운 겨울이 도래하고 있어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에 은닉해 있는 주민 현장에서 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官(관)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다각적 지원방법들을 모색하겠다”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1월 발족했으며. 최정이 회장 등 20여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수시로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반찬나눔봉사, 상담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곧 시작될 이웃돕기 성금시즌에 더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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