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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생인 A(29)씨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올해 상반기 기업공채기간에도 취업 문턱을 넘는데 실패했다. 대신 지난해 환갑이 지난 A씨 아버지가 어버이날에도 일터로 향한다. A씨는 "내가 빨리 취직을 해야 부모님이 일을 그만 두실텐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며 울먹였다.지난 5년 간 우리사회의 연령별 고용격차가 더욱 벌어진 모양새다. 노인 인구가 늘면서 고령 취업자는 크게 증가한 반면, 청년층은 실업률만 늘고 취업자 증가폭이 제자리 수준이었다. 일하는 아버지들만 늘어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60세 이상 취업자는 398만3000명으로 5년 전인 2012년 3월(291만1000명)보다 107만2000명 늘어났다. 5년간 일하는 고령층이 100만명 이상 늘어났다.이 기간 전체 취업자 수는 2426만5000명에서 2626만7000명으로 200만2000명 증가했다. 늘어난 취업자 수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속한 셈이다.고령층 취업지표가 상승곡선을 그리는 사이 청년층 취업자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3월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는 392만4000명으로 5년 전(381만8000명)에 비해 10만6000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전체 취업자 증가폭의 20분의 1 수준이다. 60세 이상과 비교해도 약 10분의 1에 불과하다.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청년 취업자 수를 뛰어넘은 것도 특징이다. 통계청이 연령별 취업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것은 1982년 7월이다. 월별 요인을 고려해 1983년 3월을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50만6000명, 15~64세 취업자는 434만3000명으로 청년층 취업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하지만 격차는 점차 줄었고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8월 약 35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 아직까지는 60세 이상 취업자 수와 청년 취업자 수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머지 않아 고령 취업자 수가 더 많아 질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이처럼 연령별 취업자 구조가 변한 첫번째 요인은 고령화다. 고령층의 인구 비중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취업자 비중도 증가한 것이다.지난 3월 60세 이상 인구는 1022만명으로 2012년 3월(818만800명)보다 203만2000명이나 늘었다. 일을 하려고 하는 경제활동인구도 301만2000명에서 409만500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고용율은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지는 등 고용시장의 분위기도 좋았다. 60세 이상 고용률은 2012년 3월 35.6%에서 지난 3월 39.0%까지 올랐다. 실업률은 3.4%에서 2.7%까지 낮아졌다. 청년실업이 심화된 것도 연령별 취업자 수 격차를 만들어낸 요인으로 꼽힌다.15~29세 실업률은 2012년 3월 8.3% 수준이었으나 지난 3월에는 11.3%까지 치솟았다. 고용률이 40.1%에서 41.8%로 소폭 개선됐으나 실업률 상승폭이 워낙 컸다.고령층과 달리 청년층은 인구가 줄었지만 실업률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15~29세 인구가 5년간 952만8000명에서 938만8000명으로 14만명 줄었음에도 경제활동인구는 416만6000명에서 442만4000명으로 오히려 늘어났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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